척추 측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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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증이란?


척추는 우리 몸에서 기둥역할을 하는 해부학적으로 중추적인 구조물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척추의 상태가 정면에서 봤을 때 ‘1’자 형태가 아니고 ‘C’자 혹은 ‘S’자 형태로 변형된 상태를 측만증이라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척추의 구조는 성장기에 신체의 구조를 변형시켜 외모에 문제가 되며 사회적 활동까지 제한시킨다.



정상적인 척추

정면에서 볼 때 일직선 형태이며, 옆에서 보면 경추와 요추는 앞으로 휘어 있고 흉부와 천추부(엉덩이)는 뒤로 휘어 있어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S’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

정면에서 볼 때 ‘C’자나 ‘S’자 등 단순히 2차원적인 기형으로 보이나, 입체적으로 보면 척추체 자체의 회전 변형을 동반한 3차원적인 기형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의 원인 


01. 특발성 척추 측만증

특정한 원인 없이 유발된 측만증으로 전체 측만증의 약 80% 정도 비율을 차지합니다. 주로 어릴 적부터 발생하며 개인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치료가 상당히 어려우며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척추 측만증 환자 중 10대가 46%를 차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02. 선천성 척추 측만증

선천적으로 척추뼈 모양의 이상이 발생하여 태아 때부터 척추의 생성 과정에서 측만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일부 환자는 7세 이전에 심한 측만증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03. 신경근육병성 척추 측만증

중추신경계나 신경학적 이상에 의해 척추 세움근의 근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뇌성마비, 근위축성 근육병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04. 퇴행성 척추 측만증
척추의 외상이나 수술 후,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골절과 변형 등의 원인으로 척추뼈의 2차적인 변형이 발생하면서 유발된 측만증의 경우입니다. 퇴행성 척추 측만증은 척추 후만증(허리 굽음병)을 동반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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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척추 측만증은 원인을 정확히 밝힌다면 수주에서 수개월 내 치료가 가능하므로,
특발성 척추 측만증과의 구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연세프라임병원에서는 정밀한 신체 검사 및 첨단 장비를 통해
측만증이 특발성인지 기능성인지 정확히 구분해 드립니다!


척추 측만증의 증상


- 외형적으로 어깨, 골반, 쇄골의 높이가 다릅니다.
- 등을 앞으로 90도 구부리면 한 쪽 등이 다른 등보다 더 위로 튀어 나와 보입니다.
- 측만증이 증가하면 요통이 생기거나 저린감이 느껴집니다.
- 굽어진 곡선이 심한 경우 폐 기능 저하로 폐활양이 감소하여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 주로 외형이 변형되어 미용상의 문제가 주된 불편함으로 느껴집니다.



척추 측만증의 치료방법 


01. 경과 추적 관찰

척추의 성장이 거의 끝났거나 측만각이 20도~40도 사이인 경우 척추의 성장이 끝날 때까지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X-ray를 촬영하여 측만각의 진행 여부를 확인하기만 합니다.

02. 2. 보조기 및 척추 재활 운동치료

척추의 급성장기에 발견된 측만증의 경우, 척추 보조기와 척추 재활 운동치료를 통해 측만증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리는 치료 방법입니다.


03. 수술적 치료

측만각이 40도~50도 이상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는 측만증의 진행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화문의

1588-7542

수술상담 010-9705-7582


진료시간

일 : 오전9시 ~ 오후 6시

토요일 : 오전9시 ~ 오후 1시

일요일 / 공휴일 휴진